'서재응 트레이드는 바보짓', 美 사이트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3 07: 28

'정말로 정말로 미련한 짓(really, really dumb)'. 메이저리그 사이트 가 23일(한국시간) 서재응을 다저스로 트레이드시킨 오마르 미나야 뉴욕 메츠 단장을 직격 비판했다. 이 사이트는 1월 들어 서재응과 크리스 벤슨 등 선발 2명을 잇달아 떠나보내고 불펜 보강을 택한 미나야의 선택이 '하나같이 문제 있다'고 주장했다. 이 사이트는 벤슨을 처분한 것은 잘 한 일로 평했다. 다만 그 대가로 호르헤 훌리오와 존 메인을 데려온 것은 패착이라고 봤다. 훌리오는 평균자책점에서 처지고 메인은 트리플 A와 빅리그에서 일단 한계를 노출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는 서재응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시킨 데 대해선 '정말로 정말로 미련한 짓을 했다'고 한탄했다. 이어 '서재응이 떠나 메츠 3~5선발진엔 애런 헤일먼-스티브 트랙슬-빅터 삼브라노가 남게 됐다. 만약 올 시즌도 삼브라노가 '삼브라노처럼' 던지고 트랙슬이나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다치기라도 하면 어쩔 것인가. 또 톰 글래빈이 노쇠화를 노출하면 어쩔 것인가'라고 의구심을 표했다. 결과적으로 미나야는 서재응-벤슨의 연속 트레이드로 헤일먼의 선발을 사실상 보장해줬다. 하지만 '안전장치'는 사라진 상태다. 일각에선 FA 제프 위버와 오클랜드 에이스 배리 지토 영입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 사이트는 '위버는 뉴욕(양키스)에서 망가진 전례가 있고 지토를 데려오려면 팀 내 최고 유망주인 레스팅스 밀리지를 잃을 각오를 해야 하기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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