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난드 결승골' 맨U, 리버풀 꺾고 2위 수성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3 08: 18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오 퍼디난드의 극적인 결승골로 리버풀을 제압하고 2위를 지켜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구장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후반 45분 라이언 긱스의 어시스트를 받은 퍼디난드의 헤딩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부상을 당한 박지성과 3경기 출장금지 처분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나아두가 모두 빠져 자칫 3위로 떨어질 수도 있었던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퍼디난드의 결승 헤딩골로 승리하며 리버풀과의 승점 차를 4로 벌리며 2위를 굳게 지켰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경기를 치른 반면 리버풀은 21경기만 치른 상태여서 2위 수성을 장담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선두 첼시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찰튼 애슬레틱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9분에 터진 아이두 구드욘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14분 마르쿠스 벤트에게 동점골을 허용, 1-1로 비겼다. 20승 1무 1패 끝에 시즌 두 번째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는 특히 올 시즌 홈에서 열린 12경기만에 첫 번째 무승부를 기록하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점차가 14점으로 다소 줄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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