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 준우승팀 인천 유나이티드가 4주간의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22일 밤 10시30분 중국 쿤밍으로 출국했다. 인천은 이번 전훈에서 체력훈련을 포함해 현지를 찾은 국내외 프로팀 및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 등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은 전훈에 앞서 지난 9일부터 2주일간 인천 문학경기장과 송도 유원지 모래사장, 인천대공원 등에서 체력훈련과 지구력을 가다듬으며 몸만들기에 주력해왔다. 해외 전훈을 마친 뒤 인천은 오는 2월23일부터 열리는 통영컵에 출전해 전력을 가다듬고 3월 초 열리는 K리그에 대비할 방침이다. 통영컵에는 인천과 대구FC를 비롯해 이데뻰디엔데(아르헨티나) 베이징(중국)이 참가한다. 인천의 장외룡 감독은 "올 시즌은 다른팀들의 견제가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쿤밍에서 취약 포지션을 보강하고 가능한 많은 연습경기를 치러 안정된 전력을 만드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