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진순진-송정현, 전남으로 이적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3 13: 30

전남이 대구 FC에서 뛰다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한 송정현(30)과 진순진(32)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전남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와의 우선협상이 끝난 송정현과 진순진이 지난 16일 최종적으로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남 구단은 송정현과 진순진이 대구와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끝내기 위해 당분간 시간을 달라고 요청, 1주일동안 계약 발표를 미뤘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9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전남에 입단, 지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23경기에 나와 3득점 1어시스트를 올린 뒤 대구로 이적했던 송정현은 4년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송정현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96경기에 출전하며 7골,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역시 지난 199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FC 서울(당시 안양 LG)의 지명을 받았던 진순진은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75경기에서 17골을 넣었고 특히 2003년에는 40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이후 진순진은 지난 2004년과 2005년 대구에서 뛰면서 각각 27경기와 28경기에 나와 7골씩 넣으며 최고의 조커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전남은 용병 산드로 히로시를 포함해 지난 시즌 정규리그 후기리그에서 대구의 돌풍을 일으켰던 대구 출신 트리오를 모두 영입, 공격력을 더욱 강화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송정현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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