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코치, 김병현 이어 백악관 방문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4 14: 04

이만수 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 보조코치가 월드시리즈 챔피언 자격으로 백악관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코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 헐크의 일기(www.leemansoo.com)에 '(월드시리즈 우승 후) 아직 2개의 행사일정(이번 주말에 있게 될 2박 3일의 팬 페스티발과 2월 14일의 백악관 방문)이 남아 있다'고 밝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만남을 예상케 했다. 이에 따라 이 코치는 한국인으론 콜로라도 김병현(27)에 이어 두 번째로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일원으로 백악관을 방문하게 된다. 김병현은 2001년(애리조나)과 2004년(보스턴) 두 차례에 걸쳐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으나 이 중 2001년 우승 뒤에만 백악관을 찾아 부시 대통령을 만났다. 아울러 이 코치는 최근 1주일 간(1월 16~23일)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렸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팬 캠프(CFBC)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 코치는 '지난 1주일은 40년 가까운 저의 야구인생 중 가장 즐겁고 편안한 캠프였다'고 회고했다. 이 코치는 이어 당분간 휴식을 취하다 다음 달 14일 백악관 방문 뒤 3째주부터 시작되는 화이트삭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것이라고 향후 근황을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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