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다이스-커비실리-매클라렌, 차기 英 사령탑 '3파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4 22: 22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이 2006 독일 월드컵을 끝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놓는 것이 확정된 가운데 영국 로이터 통신이 현재 각각 잉글랜드 볼튼 원더러스, 찰튼 애슬레틱, 미들스브로의 사령탑인 샘 알라다이스, 앨런 커비실리, 스티브 매클라렌 감독이 3파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에릭손 감독과 2006 독일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을 그만 두기로 합의한 가운데 이미 새로운 감독 후보를 찾기 시작했으며 윌리엄 힐과 래드브록스 등 영국의 도박업체들이 알라다이스, 커비실리, 매클라렌 감독 등 잉글랜드 출신 사령탑이 에릭손 감독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또 로이터 통신은 일부 영국 언론들의 보도를 인용해 FA가 에릭손 감독과 같이 다시 외국인 감독을 고른다면 현재 스코틀랜드 셀틱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북아일랜드 출신의 마틴 오닐이 가장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로이터 통신은 네덜란드와 한국 호주 등 여러 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한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의 거스 히딩크 감독과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던 오트마르 히츠펠트 전 감독과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루이즈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도 물망에 올라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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