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은 내가 원하던 선수", 뒤스부르크 감독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5 09: 10

'반지의 제왕' 안정환(30)이 독일 분데스리가 1부리그 뒤스부르크 입단에 대해 소속팀 감독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로이터통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안정환이 뒤스부르크에 합류했다며 위르겐 콜러(41) 감독이 "안정환은 내가 원하던 선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뒤스부르크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콜러 감독은 90년대 바이에른 뮌헨(독일) 유벤투스(이탈리아) 등에서 뛰며 독일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로 A매치 102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콜러 감독은 오는 28일 열리는 슈투트가르트와의 분데스리가 후반기 개막전에 안정환을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안정환이 4년 전 한일월드컵 16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결승골올 넣으면서 4강까지 밟았으며 이번 독일월드컵에서도 한국 대표팀의 전력을 담당할 일원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안정환은 지난해 여름 FC 메스(프랑스)에 입단했지만 팀에서 입지를 굳히는 데는 실패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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