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브라노, 서재응 공백 메울까', <폭스스포츠>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5 14: 06

'뉴욕 메츠는 서재응(29)의 공백을 메우는 게 관건이다'. 서재응이 LA 다저스에서 제프 위버의 이탈을 얼마나 메울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와 반대로 서재응을 떠나보낸 메츠는 '서재응 공백 메우기'에 올 시즌 운명이 걸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의 칼럼니스트 대인 페리는 올 시즌 키 플레이어 5명을 양 리그 별로 언급하면서 내셔널리그에선 빅터 삼브라노(메츠) 외에 데이빗 벨(필라델피아) 로저 클레멘스(전 휴스턴) J.D. 드루(다저스) 마크 프라이어(시카고 컵스)를 꼽았다. 특히 페리는 메츠 4~5선발이 유력한 삼브라노에 대해서 '서재응과 크리스 벤슨이 팀을 떠났다. 애런 헤일먼은 선발에 잘 적응할지 두고봐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비중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삼브라노는 메츠에서 총 180⅓이닝을 던져 83개의 볼넷을 내줬다. (이렇게 볼넷이 남발됐음에도) 평균자책점 4.14인 것은 행운'이라고 지적하면서 제구력 불안을 문제삼았다. 현재 메츠는 페드로 마르티네스-톰 글래빈-스티브 트랙슬-빅터 삼브라노-애런 헤일먼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사실상 확정됐다. 여기서 부상자나 부진한 투수가 발생하면 거의 대안이 없는 상태다. 아울러 페리는 다저스 외야수 드루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다저스를 객관적 전력상 서부지구 최강'으로 평했다. 그러나 1999년 풀 타임 빅리거가 된 이래 7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전력을 들먹이면서 '드루가 아프지 않고 실력발휘만 해주면 배리 본즈의 샌프란시스코나 야수진 업그레이드를 이뤄낸 샌디에이고도 문제되지 않을 것'이란 단서를 달았다. 한편 는 아메리칸리그의 향방을 가를 선수 5인으론 리치 하든(오클랜드) 저스틴 모뉴(미네소타) 커트 실링(보스턴) 짐 토미(시카고 화이트삭스) 케이시 코치먼(LA 에인절스)을 거명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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