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핀란드전 포백 가동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5 23: 32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예상대로 포백 수비를 위주로 하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한국은 25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잘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좌우 수비에 장학영과 조원희를 두고 중앙에 김영철, 김상식을 두는 포백 수비를 구축했다.
4명의 수비수 가운데 조원희를 제외하고는 모두 성남 일화 소속 선수인 것이 특이한 가운데 중앙 미드필드진에는 '진공 청소기' 김남일을 중앙에 두고 좌우에 백지훈과 김정우를 포진시켰다.
또 그동안 이동국이 포진해있던 중앙 공격수 자리에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시미즈 S-펄스에서 뛰고 있는 조재진이 투입됐고 좌우 공격수에는 정경호, 박주영이 선발로 나왔다. 그동안 왼쪽 날개 공격수로 기용됐던 박주영이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겨 시험을 치르는 것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한편 당초 수문장으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됐던 조준호는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캡틴' 이운재가 골문을 지켰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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