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감독, "포백 수비 만족"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6 01: 02

핀란드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새해 첫 승전보를 올린 한국 축구대표팀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두번째로 시험한 포백 수비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25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잘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4개국 친선 축구대회 경기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를 상대로 1-1로 비겼던 핀란드에게 전혀 기회를 주지 않은 것에 대해 만족한다"며 "또한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한 선수들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한국은 유럽의 중위권팀인 핀란드를 상대로 이렇다할 위기를 맞지 않았고 박주영의 프리킥 선제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백지훈이 가장 돋보였고 뛰어났다"고 평가한 아드보카트 감독은 "결과에 연연하는 것보다 선수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드보카트 감독은 "시작이 좋았고 흐르는 볼을 확실하게 잡아 미드필드부터 확실하게 지배해나갔다"며 "아랍에미리트연합(UAE)전에서는 체력적으로 부진했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좋은 내용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예리함도 살아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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