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국왕배 4강 안착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6 09: 22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국왕배(코파 델 레이) 4강에 안착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8강전에서 호비뉴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이적생' 안토니오 카사노의 결승 득점포로 승리를 챙긴 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1.2차전 합계 2-0으로 4강에 올랐다. 브라질 출신의 호비뉴는 이날 자신의 22번째 생일을 맞아 골까지 터뜨려 기쁨이 배가 됐다. 에스파뇰도 약체 카디스를 2-0으로 꺾고 합계 4-0을 기록, 4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 AC 밀란은 최근 세리에 A 2005년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의 득점으로 팔레르모와의 이탈리아컵(코파 이탈리아) 8강 1차전에서 승리했다. 라치오와 인터 밀란은 1-1로 비겨 2차전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됐다.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후반 6분에 터진 루이 사하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블랙번을 2-1로 제압하고 칼링컵 결승에 올랐다. 맨유는 다음달 26일 위건 애슬레틱과 결승전을 벌인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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