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 8천만원 오른 3억 8천만원에 재계약
OSEN U05000018 기자
발행 2006.01.26 09: 27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현대 에이스 김수경(27)이 3억 8000만 원에 2006년도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 김수경은 지난 25일 현대 구단과 지난해보다 8000만 원 오른 3억 8000만 원에 합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김수경은 지난해 7승 7패, 방어율 5.76으로 평범한 성적을 내는 데 그쳤으나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점을 감안해 연봉이 인상됐다. 현대는 또 지난해 맹활약한 투수 황두성에게 작년(2400만 원)보다 150% 인상된 6000만 원에 재계약을 맺었고 포수 강귀태는 800만 원이 인상된 6300만 원을 안겨줬다. 내야수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서한규는 지난해 3500만 원에서 1000만 원 인상된 4500만 원을 받는다. 이밖에 지난 해 부상으로 실력발휘를 못한 마무리투수 조용준은 2억원에 동결됐고 임선동은 2100만원이 깎인 6300만원에 재계약했다. 이로써 현대는 2006년도 연봉계약 대상자 48명(FA 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제외) 중 외야수 정수성를 제외한 47명(97.9%)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미계약자로 남은 정수성은 26일 출발한 미국 플로리다 전지훈련 대상에서 제외됐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김수경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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