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숙 24점' 신한은행, 단독 선두 고수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6 23: 19

안산 신한은행이 최하위 광주 신세계를 힘겹게 따돌리고 선두를 고수했다. 신한은행은 26일 광주 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2006 겨울리그 원정경기에서 신세계에 84-8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10승3패로 2위 춘천 우리은행(8승4패)을 1.5경기차로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신세계(4승9패)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신한은행은 강지숙(24점.8리바운드)과 태즈 맥윌리엄스(27점.16리바운드)가 맹활약했다. 전반을 54-41로 13점차로 멀찌감치 앞서 나간 신한은행은 3쿼터 중반 62-46으로 16점차까지 앞서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하지만 신세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신세계는 센터 양지희(6점)가 경기 막판 맥윌리엄스를 철저하게 막아낸데 이어 점수를 착실히 쌓았고 4쿼터 종료 2분30초전 앨래나 비어드의 3점포로 71-76, 5점차까지 추격했다. 지키기에 나선 신한은행은 전주원이 막판 얻어낸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시켜 고생 끝에 4점차 승리를 따냈다. 신세계의 비어드는 여자 프로리그 출범 이후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리플 더블(31점.20리바운드.10어시스트)을 작성했지만 팀이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26일 전적 ▲광주 광주 신세계 80(22-24 30-19 16-12 23-18)84 안산 신한은행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강지숙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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