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아스날이 프랑스 출신 특급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28)에 5년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대중일간지 를 인용해 피터 힐-우드 아스날 회장이 '환상적인' 5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힐-우드 회장은 "두 가지만 밝히겠다. 하나는 앙리가 계속 아스날에 남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앙리에게 매우 환상적인 제의를 한다는 것"이라며 "그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매우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힐-우드 회장은 "조금 더 말하자면 5년 계약"이라며 "아르센 웽거 감독이 앙리는 5년 더 뛰어난 활약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앙리가 "절대로 아스날을 떠나지 않는다"고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스페인 FC 바르셀로나로부터 '러브콜'이 끊이지 않자 아스날로서도 위기 의식을 느껴 5년 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제의를 한 셈. 힐-우드 회장은 "앙리가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어디로 가겠다고 결심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며 "하지만 우리는 첼시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 어느 클럽에서 할 수 없는 획기적인 제의를 했다"고 말해 앙리가 이번 제의를 받아들여 아스날에 계속 남을 것임을 자신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스날, 앙리에 5년 계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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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6 2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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