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엔리끼(28. 본명 Luciano Henrique)를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포항은 최근 엔리끼가 상파울루 리그에서 1골 1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맹활약하자 원 소속팀인 브라질 1부리그 산토스가 임대에 난색을 보이는 등 진통을 겪은 끝에 협상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포항은 앞서 영입한 브라질 출신의 장신(185㎝) 스트라이커 프론티니, 이동국과 콤비플레이를 펼칠 발 빠른 선수를 물색해왔다. 172㎝-68㎏인 다부진 체격의 엔리끼는 지난해 5월 이후 산토스 소속으로 21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한 선수로 포항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과 프론티니가 영입을 강력히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포항은 엔리끼의 영입으로 2006 시즌에 대비한 선수 영입을 마무리했다. 한편 포항은 브라질 출신 다 실바를 부천에 이적시키기로 합의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