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칼스버그컵 첫 경기에서 백지훈 김두현 이호가 중원 '삼각편대'로 출격한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홍콩섬 시우사이완 구장에서 첫 야외훈련을 갖고 좌우 미드필더에 백지훈과 이호가 서고 김두현을 전진 배치하는 포메이션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남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해 포백을 지원한 것을 비교한다면 이번 크로아티아전은 보다 공격적이 된 셈이다. 또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박주영 대신 좌우 날개 공격수에 정경호와 이천수가 설 것으로 보이고 가운데에는 이동국이 어김없이 선다. 또 포백에는 김동진과 조원희를 좌우로 하고 중앙에는 김진규와 최진철이 섰다. 이밖에도 수문장에는 어김없이 이운재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40분에 시우사이완 구장에 도착, 몸을 푼 뒤 패스 훈련과 7대7 미니게임, 전후반 10분씩 20분여에 걸친 실전게임 등 2시간동안 훈련을 가진 대표팀은 저녁 홍콩 영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게 된다. ■ 크로아티아전 예상 선발 라인업 ▲ GK = 이운재 ▲ DF = 김동진 김진규 최진철 조원희 ▲ MF = 백지훈 김두현 이호 ▲ FW = 정경호 이동국 이천수 홍콩=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