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휴우~ 철창 신세 면했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7 20: 49

휴가지 나이트클럽에서 한 여성에게 8바늘이 꿰매는 상해를 입힌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46)가 철창행 신세를 면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휴가 중 벌인 나이트클럽 폭행 사건으로 인해 징역형 위기에 몰렸지만 피해 여성과 화해했다.
마라도나는 손해배상금으로 6000달러(약 580만 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도나는 딸 지아니나와 남태평양 타히티에서 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보라보라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사건을 일으켰다.
지난 22일 밤 딸과 함께 한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마라도나는 딸이 전 미스 보라보라인 투마타 바히마래(22)와 몸싸움이 붙었고 이 와중에 유리잔을 던졌는데 불행히도 이 여성의 머리를 맞혀 8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혔다.
가족과 함께 휴가차 보라보라를 방문한 마라도나는 당초 23일 이곳을 떠날 예정이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출국 날짜를 연기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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