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아서 로즈 영입해 마운드 보직 확정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6.01.28 06: 26

클리블랜드가 좌완 셋업 아서 로즈를 내주고, 필라델피아로부터 외야수 제이슨 마이클스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일단 제동이 걸렸던 클리블랜드 외야수 코코 크리스프의 보스턴 트레이드에 다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는 28일(한국시간) '이미 두 구단이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로즈는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필라델피아에 와 있다. 이것만 통과하면 오늘 오후 중으로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필라델피아에서 로즈는 마무리 톰 고든을 받치는 좌완 셋업으로 던질 게 확실시된다. 로즈는 지난해 막판 오른 무릎 부상 탓에 2달을 쉬었으나 43경기에 출장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로즈가 가세하면 필라델피아는 불펜요원 라이언 매드슨을 5선발로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필라델피아는 존 리버-브렛 마이어스-코리 리들-라이언 프랭클린-매드슨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짓게 된다.
한편 클리블랜드 역시 마이클스 영입으로 외야수 크리스프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 클리블랜드는 크리스프를 내주고 셋업맨 기예르모 모타를 받는 트레이드를 보스턴과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모타가 신체검사에 불합격해 불발 가능성까지 나왔으나 결국엔 성사될 게 유력하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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