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수비수 볼, "차기 잉글랜드 감독은 히딩크"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8 08: 29

"내 스승이 잉글랜드 대표팀 차기 감독이 됐으면 좋겠다". 현재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의 유일한 영국 선수인 마이클 볼(26)이 거스 히딩크 감독이 가장 이상적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라고 주장하며 지지하고 나섰다. 영국 BBC 방송은 28일(한국시간) 지난 여름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한 볼이 히딩크 감독이 차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이상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볼은 BBC 방송 스포츠 프로그램에 출연해 "히딩크 감독의 이력이 내 주장을 뒷받침한다. 만약에 다음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도 외국인이 되어야 한다면 히딩크가 가장 우선 순위"라며 "그는 내게 영국 이외의 외국 경기 스타일에 대해 눈을 뜨게 해줬다. 다른 선수들도 겪어보면 알 것"이라고 말해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대표로 A매치 1경기에 출전한 볼은 "PSV 아인트호벤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선수들이 많지만 자신만의 축구를 짚어낼 줄 안다"며 "만약 그가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는 것이 어떠냐고 자문한다면 당장에 맡으라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거스 히딩크 감독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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