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共, 최강타선의 4번타자는 오르티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8 08: 33

'최강 중의 최강은 데이빗 오르티스'. '세계 최강의 타선'이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도미니카공화국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의 예상 타순이 흘러나왔다. 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매니 액타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 감독과 팀 관계자를 인용해 '4번타자는 데이빗 오르티스(보스턴)가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뉴욕 메츠 3루코치를 역임하고 있기도 한 액타 감독은 "4번타자로 오르티스를 가장 염두에 두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현역 최고의 클러치 히터로 평가받는 오르티스는 지난해 타율 3할에 47홈런 148타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팀 관계자는 1번 알폰소 소리아노(워싱턴)-2번 미겔 테하다(볼티모어)-3번 매니 라미레스(보스턴)-4번 오르티스-5번 블라디미르 게레로(LA 에인절스)-6번 새미 소사(FA)로 상위 타선이 구성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액타 감독은 도미니카공화국 에이스인 페드로 마르티네스(메츠)의 WBC 등판에 대해 '문제 없다'는 시각을 내비쳤다. 이어 부상 재발을 우려해 WBC 참가에 조심스러워하는 메츠 구단에 대해선 "WBC는 1라운드 65개, 2라운드 80개, 준결승과 결승 95개로 투구수가 제한돼 있다. 그리고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도 이 만큼은 던진다"고 일축했다. 액타 감독은 "마르티네스의 투구수를 50~60개로 조절하겠다. 그리고 우리팀엔 마무리만 5명이 있다. 마르티네스가 7~8회까지 던질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마르티네스는 거듭 WBC 출전을 희망하고 있으나 오마르 미나야 메츠 단장은 "(출전 여부는) 50:50"이라면서 회의적 견해를 내비친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데이빗 오르티스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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