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의 올해 홈런 신기록 확률 30%', <폭스스포츠>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8 08: 41

'이젠 더 이상 주전 포수로 원하는 팀이 없는 피아자이지만 400홈런 달성은 확실시된다'. 칼럼니스트 켄 로젠설은 28일(한국시간) '2006시즌 기념비적 기록 달성 리스트'를 열거하면서 성사 확률까지 적시했는데 여기서 마이크 피아자의 400홈런 도달이 90%로 가장 높은 가능성을 받았다. 갈 곳이 변변찮은 피아자이지만 어느 팀이든 갈 것이고 지명타자로든 백업포수로든 홈런 3개 추가는 무난할 것으로 본 셈이다. 빅리그 사상 최다홈런 포수인 피아자는 397홈런을 기록 중이다. 피아자가 400홈런에 도달하면 역대 41번째가 된다. 이어 2위론 뉴욕 메츠 에이스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3000탈삼진이 올랐다. 통산 2861삼진을 뽑아낸 마르티네스는 최근 4년 연속 200탈삼진을 돌파한 전레에 비춰볼 때 부상만 없다면 무난하게 139개를 채울 전망이다. 특히 로젠설은 빅리그 역대 3위에 해당하는 마르티네스의 9이닝당 탈삼진 비율(10.25개)을 들어 85%의 높은 가능성을 제시했다. 뉴욕 양키스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가 올 시즌 400세이브를 돌파할 확률도 80%에 이르렀다. 리베라는 현재 379세이브를 성공시키고 있다. 마무리가 된 이래 매 시즌 28세이브 이상을 올려온 전례나 최근 3년 연속 40세이브 이상을 해낸 점에 비춰 '오히려 전반기 이전에 달성할지 여부가 관심사'라고 언급됐다. 역대 40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투수는 리 스미스-트레버 호프먼-존 프랑코 셋뿐이다. 이밖에 새미 소사의 600홈런(55%), 최근 오클랜드로 이적한 프랭크 토머스의 1500볼넷(50%) 도달이 상대적으로 밝은 전망을 얻었다. 그러나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가 행크 애런(755홈런)을 제치고 역대 빅리그 홈런랭킹 1위로 올라설 확률은 30%에 그쳤다. 본즈는 708홈런을 쳐내고 있다. 또 트레버 호프먼(샌디에이고)이 역대 최다 세이브 투수로 올라설지, 로저 클레멘스가 350승을 돌파할지, 크레이그 비지오(휴스턴)가 3000안타를 달성할지, 톰 글래빈(메츠)이 300승을 정복할지 여부도 (가능성은 작지만) 지켜볼 요소로 제시됐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배리 본즈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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