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결승골' UAE 칼릴, 프랑스 2부 진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8 08: 49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알 샤밥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었던 파이잘 칼릴(23)이 프랑스 구단으로 이적했다.
축구 전문 사이트 은 28일 UAE 알 알리에서 뛰고 있는 칼릴이 프랑스 2부리그 샤토루로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UAE에서 스타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칼릴은 바로 지난 18일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A매치에서 전반 22분 선제 결승골을 넣어 '아드보카트 호'에게 쓰라린 첫 패배를 안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칼릴은 "샤토루에서 새로운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는 것에 대해 무척 행복하며 꼭 성공하고 싶다"며 "현재 샤토루가 2부 리그에 있지만 팀 동료들과 협심해서 반드시 1부 리그로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샤토루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디디에 올레 니콜 감독은 "UAE를 방문해 알 와다와의 UAE리그 경기와 브라질 대표팀과의 경기를 통해 칼릴을 자세히 봤다"며 "칼릴은 매우 재능이 많은 선수라 성공하리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현재 샤토루는 2005~2006 프랑스 2부리그에서 7승 9무 7패, 승점 30점으로 20개팀 가운데 8위에 올라 있는 중위권팀. 내년 시즌 1부리그에 승격할 수 있는 3위권과의 승점차이가 12점으로 벌어져 있어 샤토루의 내년 1부리그 승격은 거의 불가능하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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