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왼쪽 수비수 주전 꿰찰 수 있도록 최선"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8 14: 44

"아직까지 왼쪽 풀백 주전의 주인공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 자리를 꿰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장학영(25)과 함께 번갈아가면서 왼쪽 수비수를 맡고 있는 김동진(24)이 주전 확보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김동진은 28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가진 팀 훈련을 끝낸 뒤 가진 인터뷰에서 "(장)학영이와 내가 번갈아가면서 왼쪽 수비수를 맡고 있는데 아직까지 주전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학영이도 매우 장점이 많은 선수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크로아티아와의 홍콩 칼스버그컵 첫 경기에서는 핀란드전에서 비교적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였던 장학영 대신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김동진은 "아직까지 포백 수비는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현재 계속 조직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태"라며 "크로아티아의 공격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 원정때는 컨디션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의 경기에서도 졌지만 중동에서부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며 "홍콩부터는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는 만큼 설날을 맞이해 좋은 경기를 펼쳐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김동진은 "그리스와 핀란드와의 경기를 치르면서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 유럽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도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홍콩=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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