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3점포 달인 공식 확인 '3점슛 1300개 돌파'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8 19: 59

'람보슈터' 문경은(35.서울 SK)이 외곽포의 달인임을 다시 한번 공식 확인했다. 문경은은 설 연휴를 맞아 28일 잠실학생체육관을 찾은 홈팬들 앞에서 프로농구 사상 첫 1300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상대는 안양 KT&G였다. 이 경기 전까지 1299개로 대기록에 단 한개 만을 남겨두고 있던 문경은은 KT&G를 맞아 2쿼터 종료 4분24초를 남기고 3점포를 작렬시켰다. 한중 올스타에 선정돼 휴식기 없이 강행군을 벌이던 문경은은 이로써 프로농구 원년부터 뛰기 시작해 401번째 경기 만에 이같은 위업을 달성했다. 문경은은 앞서 지난 18일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점슛 1300개 고지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4쿼터 막판 날린 3점슛이 아쉽게 림을 벗어나 이 경기를 기다려왔다. 문경은은 또 92-95로 끌려가던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동점 3점포를 쏘아올려 팀이 역전승을 거두는 데 밑거름이 됐다. 문경은은 3점슛을 4개를 포함해 이날 20점을 쓸어 담았고 팀도 4쿼터 막판 경기를 뒤집어 104-100으로 승리, 기쁨이 배가 됐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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