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9연승 우리은행, 드디어 '공동 선두'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30 18: 36

춘천 우리은행이 9연승을 내달리면서 마침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3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06 겨울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김영옥(13점)과 김보미(14점)의 활약 속에 안산 신한은행을 64-54로 물리쳤다. 지난 5일 광주 신세계전부터 내리 9경기를 따낸 우리은행은 이로써 10승4패를 기록, 신한은행과 공동 선두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1.2위 팀들간의 대결 답게 팽팽한 접전을 펼쳐진 가운데 우리은행은 집중력에서 앞섰다. 우리은행은 43-43으로 동점을 이루던 3쿼터 막판 김은혜(10점) 김보미 김영옥의 연속골로 50-43으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우리은행은 4쿼터 종료 3분 전 56-51에서 김영옥이 3점포를 성공시키고 김은혜가 다시 미들슛을 림에 정확히 꽂아 61-51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의 특급 용병 타미카 캐칭(20점.11리바운드)에 집중 견제를 펼쳐 평소 기량에 못 미치게 했지만 가드 김영옥과 김보미을 막지 못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우리은행 승리의 주역이 된 김영옥과 김은혜의 하이파이브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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