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이 '업계 라이벌전'에서 구리 금호생명을 꺾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31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금호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금호생명과 원정경기에서 70-56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5승10패를 기록, 최하위 신세계(4승9패)를 따돌리고 단독 5위에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케이티 핀스트라(29점.22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고 변연하(12점.9어시스트)와 김새롱(11점)의 알토란 같은 득점포가 터져 14점차 완승을 따냈다. 핀스트라와 나에스더(8점)가 골밑에서 위력을 떨친 삼성생명은 변연하의 3점포까지 터진 데 힘입어 1쿼터부터 줄곧 리드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김세롱은 3쿼터에만 3개의 3점슛을 퍼부어 힘을 보탰고 7점까지 쫓긴 4쿼터 종료 7분을 남기고 핀스트라의 골이 터져 낙승을 거뒀다. 이날 패한 금호생명은 6승8패로 한 계단 떨어진 4위로 내려 앉았다. ◆31일 여자프로농구 전적 ▲구리 구리 금호생명 56(12-22 20-20 9-15 15-13)70 용인 삼성생명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변연하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