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빠진 토튼햄, 풀햄에 0-1 패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1 08: 47

이영표(29)가 부친상으로 급거 귀국해 팀에서 이탈한 토튼햄이 정규리그에서 패배의 쓴 맛을 봤다. 토튼햄은 1일(한국시간) 새벽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차전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카를로스 보카네그라에 결승골을 내줘 풀햄에 0-1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토튼햄은 11승8무5패(승점41)로 4위를 지켰지만 5위 위건(승점38)과 2경기를 덜 치른 6위 아스날(승점37)에 승점 4점차로 쫓기게 됐다. 토튼햄은 이날 이영표 외에도 미드필더에서 에드가 다비즈와 티무 타이니오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데다 전반 26분에는 왼쪽 미드필더 앤디 리드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아픔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토튼햄은 후반 27분 수비수 마이클 도슨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는 악재를 당했고 결국 경기 종료 직전 프리킥 상황에서 보카네그라에 헤딩 결승골을 내줬다. '돌풍의 팀' 위건은 전반 9분 데이빗 톰슨의 자책골로 끌려 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폴 샤르너의 동점골에 힘입어 에버튼과 1-1로 비겨 4위권을 넘보게 됐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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