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나기 직전 회복훈련을 갖는다.
대표팀 미디어 담당관인 이원재 대한축구협회 부장은 1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덴마크와의 칼스버그컵 결승전이 끝나고 난 다음날인 2일 아침 10시(이하 현지시간) 몽콕 스타디움에서 회복훈련을 갖기로 했다"며 "홍콩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12시간에 걸친 긴 비행으로 인해 선수들의 피로가 더욱 누적되기 때문에 회복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팀 선수들은 2일 아침 10시부터 몽콕 스타디움에서 1시간 정도 회복훈련을 가진 뒤 곧바로 첵랍콕 공항으로 이동, 오후 4시 25분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된다.
한편 이 부장은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날에는 선수단 숙소에 머무르며 비행에 지친 몸을 풀어야하기 때문에 저녁 훈련이 없을 것"이라며 "다음날 아침 훈련 실시 여부도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홍콩=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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