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쓰쿠미에서 전지훈련 중인 두산 홍성흔이 고교생보다 짧게 자른 머리로 간식을 먹고 있다. 홍성흔은 며칠 전 숙소 앞 이발소에 들려 "일본 축구 영웅인 나카타 스타일로 해달라"고 주문했지만 의사 소통에 문제가 생겨 잠시 눈을 감은 사이 '사고'가 났다. 홍성흔은 "동료들이 고딩이라고 놀리지만 어차피 전지훈련 동안 봐줄 사람도 없고 아무 생각없이 훈련만 하겠다"고 너스레. /두산 베어스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