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니스텔루이, "루니와 찰떡호흡 기대하시라"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3 10: 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네덜란드 출신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29)는 팀 동료 웨인 루니(20)와의 호흡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3일(한국시간) 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의 공격력은 적어도 다음 시즌 정도라면 선두 첼시를 위협할 수 있을 정도로 위력을 떨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자신감은 지난 시즌부터 최전방에서 발을 맞추고 있는 루니와의 협력 플레이가 시간이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루니는 갈수록 노련해지고 있다"면서 "훈련을 통해 많은 부분에서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우리가 함께 뛰면 뛸수록 더욱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올 시즌 맨유가 정규리그에서 뽑아낸 득점은 총 45골. 이중에서 반 니스텔루이(18골)와 루니(10골)는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28골을 합작하고 있다.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에서 뛰다가 지난 2001년부터 맨유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총 205경기에 출전해 146골을 터뜨리고 있다. 그는 또다른 공격옵션 루이 사하(27.2골)에 대해선 블랙번전(3-4패)에서 득점을 하고도 부상을 당해 안타깝다면서도 자신과는 다른 색깔을 내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무서운 10대' 주세페 로시(18)에 대해서도 "로시를 처음 봤을 때 대성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로시는 본능적인 골감각을 지니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로시가 아직 어리지만 훗날 그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로시는 올 시즌 총 4골(리그 1골)을 터뜨리고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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