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세계 꺾고 공동 4위
OSEN U05000018 기자
발행 2006.02.03 18: 55

용인 삼성생명이 최하위 광주 신세계에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공동 4위에 올라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6 금호 아시아나배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 정규리그 중립경기에서 변연하(27득점, 3점슛 5개), 박정은(17득점, 3점슛 2개)의 외곽포와 케이티 핀스트라(19득점, 16리바운드)와 나에스더(14득점, 9리바운드)의 골밑 활약에 힘입어 무려 40득점을 몰아친 앨라나 모니크 비어드(3점슛 2개,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만이 분전한 신세계를 85-78로 물리쳤다. 이로써 6승9패가 된 삼성생명은 구리 금호생명과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고 4승 11패가 된 신세계는 4위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져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3쿼터까지는 신세계의 67-65, 2점차 리드였고 경기 종료 7분3초전까지만 해도 69-69 동점이었다. 하지만 박정은이 69-69 동점을 만든 순간부터 삼성생명의 슛이 폭발했다. 핀스트라와 나에스더의 연속 2점슛으로 73-69로 앞서나간 삼성생명은 76-73, 3점차로 앞서던 종료 2분53초전 나에스더의 자유투 1개 성공과 핀스트라의 2점슛으로 79-73으로 순식간에 앞서나가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고 종료 34초전 박정은, 종료 17초전 변연하의 자유투 2개 성공으로 83-73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려 승부를 갈랐다. 신세계의 비어드는 종료 13초전 3점슛 성공으로 40득점을 채웠지만 이미 승부는 결정된 뒤였다. ■ 3일 전적 ▲ 장충 용인 삼성생명 85 (30-21 16-27 19-19 20-11) 78광주 신세계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변연하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