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축구 신동 프레디 아두(16)가 5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홈 디포 센터에서 벌어지는 한국 대표팀과의 비공개 평가전에 안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표팀 사정에 정통한 축구 클럽 치바스의 관계자는 4일 홈 디포 센터에서 펼쳐진 대표팀 훈련장에서 '아두의 불참 소식'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미국 대표팀은 "바로 전날인 3일 아두를 30인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고 한다. 갑작스레 아두가 빠진 이유에 대해 그는 "확실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아마 어려서일 것"이라고 밝혀 기량 부족 탓임을 시사했다. 부상 가능성에 대해선 "만약 그랬다면 미국 대표팀 차원에서 공식 발표가 있었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오는 9일 대표팀과 공식 평가전을 갖는 LA 갤럭시엔 미국 대표 4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센터백 우고 이헤멜루와 오른쪽 백 크리스 올브라이트, 왼쪽 백 토드 도노번 등 수비수가 3명이나 포함됐다. 또 포워드 랜든 도노번도 미국 대표다. 그러나 이들이 9일 갤럭시에 합류해 평가전에 뛸지는 불확실한 상태다. 홈 디포 센터(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