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파러, "WBC 멕시코 대표 합류 안해"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5 08: 18

최희섭(27)의 자리를 앗아간 노마 가르시아파러(33)가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불참을 결정했다. 가르시아파러는 지난 4일(한국시간) "멕시코 대표팀으로부터 참가를 요청받아 영광이다. 그러나 시즌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다"고 사유를 밝혔다. 당초 가르시아파러는 3월초 WBC 조별 예선부터 멕시코 대표팀에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가르시아파러는 미국 국적이지만 부모가 모두 멕시코 출신이다. 이 때문에 멕시코 대표팀 합류에 걸림돌이 없다. 그러나 그는 "새 팀(LA 다저스)과 새 포지션(1루)으로 새 시즌을 맞는다. 다저스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햐 할 때라고 믿는다"라고 언급했다. 가르시아파러는 벌써부터 다저 스타디움에서 1루 수비 훈련을 하는 등 1루수 적응에 한창이다. 이에 따라 가르시아파러는 플로리다 베로비치 스프링캠프 시작부터 다저스 캠프에 합류할 것이 확실해졌다. WBC 출전 탓에 캠프 초반을 비워야 할 최희섭으로선 보다 신경쓰이게 된 셈이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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