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모나코 카포, "맨유와 계약 직전까지 갔었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6 07: 54

프랑스 AS 모나코에서 활약하고 있는 올리비에 카포(26)가 지난달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성사 직전까지 갔었다고 털어놓았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으로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도 활약하기도 했던 카포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레퀴프 TV에 출연한 자리에서 "감독이 지난달 23일 렝과의 경기 직전 내게 다가와 모나코에서 더 이상 뛰지 않을 경우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감독의 말을 들은 직후 새로운 팀을 찾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거의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문제가 생겨 실패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카포는 "지난달 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디컬 테스트에 응하기 위해 영국으로 날아갔고 그 다음날 사인하기로 되어 있었다"며 "그러나 내 등쪽에 부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계약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어 카포는 "나는 여전히 AS 모나코에 남아 있고 계속 내가 뛰어야 할 팀"이라며 "사람들이 떠날 것이냐고 물어본다면 절대로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나코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카포는 지난 2004~2005 시즌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다고 올 시즌을 앞두고 AS 모나코로 이적, 정규리그 17경기(교체 3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고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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