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월 1일 해외파 총출동 평가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6 15: 57

오는 22일 아시안컵 2차예선 시리아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이 3월 1일에는 예정대로 독일월드컵에 대비한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의 김주성 국제부장은 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3월 1일에는 당초 계획대로 이란과의 아시안컵 2차예선을 치르지 않고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내부적으로 평가전을 치르기로 결정했지만 팀은 결정나지 않았다"면서 "아프리카와 유럽 모두 접촉하고 있고 교섭 중인 팀은 3~4개국 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장은 "대표팀의 전력 극대화가 목표로 이상적인 상대는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다. 가능하면 월드컵 본선 진출국과 싸워야 양국 모두에게 득이 된다"며 본선에 대비한 경험을 쌓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아프리카의 경우 대다수 팀들이 월드컵 처녀 진출국인 데다 이들보다는 전통의 강호 카메룬이 이번 네이션스컵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각광받고 있다고 김 부장은 덧붙였다. 김 부장은 '3월 1일이 FIFA가 지정한 월드컵 전 마지막 A매치 데이'라는 점과 관련 "아드보카트 감독은 그 날 해외파를 전부 소집해 최상의 경기를 펼치고 싶을 것"이라고 말해 3월 1일 평가전에 해외파가 총출동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대표팀은 독일월드컵 한 달 전(5월) 소집에 앞서 연맹과 협의해 한두 차례 소집 훈련을 가질 수도 있다고 김 부장은 전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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