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캠벨, 조만간 팀 복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7 08: 53

갑자기 팀을 이탈해 종적을 감췄던 잉글랜드 아스날의 수비수 솔 캠벨(31)이 그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교체된 후 팀을 떠나 종적을 감췄던 캠벨이 다시 영국으로 돌아왔다고 7일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 에 의하면 캠벨은 그동안 영국을 떠나 벨기에 브뤼셀 등을 여행한 후 지난 6일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캠벨이 갑작스럽게 팀을 이탈했던 이유는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전반 실수로 2골을 내주면서 팀이 2-3으로 지는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 캠벨은 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일 유럽 대륙쪽으로 여행을 떠나 계속 있었다"며 "모든 것이 좋아졌으며 기분도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또 캠벨의 자문 변호사인 본 바투도 "캠벨은 이제 완전히 좋아졌다. 단지 그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과 장소가 필요했을 뿐"이라며 "이제 캠벨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다음주면 팀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아르센 웽거 감독은 "캠벨은 모든 것이 좋아졌으며 복귀에 모든 신경을 쏟고 있다. 우리 팀에 돌아와 열심히 해줄 것"이라며 "그에게 용서해주고 말 것이 없다. 그냥 라커룸에서 기분을 풀면 된다"고 말해 크게 문제삼지 않을 것임을 내비쳤다. 한편 아스날은 지난달 29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0-1로 지는 바람에 탈락의 쓰라린 추억을 남겼던 볼튼 원더러스와 오는 12일 정규리그 경기를 가져 설욕전을 벼르고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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