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허들 감독과 1년 계약 연장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7 09: 14

클린트 허들(49) 감독이 콜로라도 로키스와 1년 계약 연장했다.
콜로라도 구단은 7일(한국시간) 올 시즌으로 계약이 끝나는 허들 감독, 댄 오다우드 단장과 내년 시즌까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2002년 4월 말 버디 벨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넘겨받은 허들 감독은 6년째 팀을 이끌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콜로라도 팀 창단후 최장수 감독은 창단 감독인 돈 베일러로 1993년부터 1998년까지 6년간 로키스를 이끌었다. 허들 감독은 지난해 피츠버그와 NL 공동 최저 승률(67승 95패)을 기록하는 등 감독 4년간 아직 한번도 승률 5할을 달성하지 못했다. 4년 통산 성적은 276승 350패(승률 .441). 베일러 감독은 6시즌 동안 440승 469패(승률 .484)를 기록, 팀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오다우드 단장은 1999년 9월 콜로라도 2대 단장으로 부임한 뒤 내년으로 8번째 시즌을 맞게 된다. 켈리 맥그리거 콜로라도 사장은 "구단이 발전해가고 있음을 믿는다"며 "계약 연장은 이에 대한 보답"이라고 밝혔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