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존스(안양 KT&G)를 제치고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용병으로 꼽히고 있는 크리스 윌리엄스(울산 모비스)가 자신의 시즌 두 번째 두 게임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200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27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 바로 전 경기였던 지난 5일 인천 전자랜드전(21득점 19리바운드 13어시스트)에 이어 또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30일 전자랜드전에서 23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1호 트리플더블에 성공했던 윌리엄스는 11월 23일 안양 KT&G전에서 31득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한 데 이어 11월 26일 원주 동부전서 21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한국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2게임 연속 트리플더블을 수립한 바 있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나온 9차례 트리플더블을 혼자 6번이나 기록했고 김승현(대구 오리온스)가 2번, 현주엽(창원 LG)가 1번씩 달성했다. 윌리엄스의 6번 중 전자랜드와 SK가 2번씩 기록의 제물이 됐다. 하지만 윌리엄스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모비스는 이날 주니어 버로(27득점) 문경은(3점슛 6개 포함 20득점) 데이먼 브라운(18득점 10리바운드)가 선전한 SK에 93-94로 석패, 개인 기록은 빛이 바래고 말았다. ◆윌리엄스 2005~2006시즌 트리플더블 일지 ①10월 30일 전자랜드전 23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②11월 23일 KT&G전 31득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 ③11월 26일 동부전 21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 ④12월 3일 SK전 28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⑤ 2월 5일 전자랜드전 21득점 19리바운드 13어시스트 ⑥ 2월 7일 SK전 27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윌리엄스, 시즌 2번째 2G 연속 트리플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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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7 2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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