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토튼햄 핫스퍼의 '초롱이' 이영표(29)의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이 지난주보다 무려 18계단 떨어진 84위가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공식 랭킹인 '프리미어십 액팀 인덱스(Premiership Actim Index)'를 집계하는 PA 스포트(www.pa-sport.com)의 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에 따르면 이영표는 지난주와 같은 2.52점을 받았지만 순위는 66위에서 84위로 떨어졌다. 이영표가 이처럼 랭킹이 대폭 떨어진 이유는 부친상을 당하는 바람에 지난달 31일 급거 귀국, 지난 1일 열린 풀햄과의 경기를 비롯해 5일 찰튼 애슬레틱전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가 5.60점을 받아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5.37점으로 바짝 뒤쫓으며 2위를 차지했고 지난주 4위였던 첼시의 윌리엄 갈라스가 3위,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가 4위에 올랐다. 지난주 3위였던 리오 퍼디난드는 5위로 떨어졌다. 이어 아스날의 티에리 앙리와 첼시의 존 테리가 6, 7위를 기록했고 첼시의 철벽 수문장 페트르 체흐가 8위에 오른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는 6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10위는 첼시의 조 콜이 차지했다. 토튼햄 소속 선수들 중에서는 폴 스톨테리가 3.32점으로 25위를 기록,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마이클 캐릭(3.31점)이 26위로 뒤를 이었고 로비 킨(34위), 저메인 데포(35위), 저메인 제너스(40위), 폴 로빈슨(41위) 등이 50위권에 들었다. 또 레들리 킹은 51위, 호삼 아메드 미도는 55위, 마이클 도슨은 60위에 올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