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가진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A매치 100번째 출전기록을 세운 핀란드 간판 미드필더 야리 리트마넨(34)이 자국의 A매치 출장 신기록 작성을 눈 앞에 뒀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오는 19일 일본과 친선 A매치를 갖는 핀란드가 백전 노장 리트마넨을 포함시킨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고 8일 보도했다. 오는 21일로 35살이 되는 리트마넨이 일본과의 경기에 나오게 되면 A매치 101번째 출장 기록을 세워 아리 횔름이 지난 1983년부터 1996년까지 세웠던 100회 출장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네덜란드 아약스 암스테르담을 비롯해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잉글랜드 리버풀을 거쳐 현재 스웨덴 말뫼에서 뛰고 있는 리트마넨은 18세이던 지난 1989년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상대로 첫 번째 A매치를 치른 바 있다. 일본과 대전할 핀란드 대표팀은 골키퍼 헨리 실란파를 비롯해 수비수 아리 니만, 유카 사우소와 미드필더 유하 파소야, 투오마스 우시마키, 유소 캉가스코르피, 카리 아키부오, 공격수 케이조 후스코 등 한국전에서 뛰었던 멤버들이 대거 포함되는 등 국내파와 이웃인 스웨덴리그서 뛰는 선수 위주의 1.5군으로 구성됐다. 빅리그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투오마스 하파라만 포함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트마넨, 핀란드 A매치 최다 출장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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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8 07: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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