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아직 월드컵 엔트리 아무도 모른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8 08: 12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 LA 갤럭시와의 미국 전지훈련 첫 공개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리허설을 가졌다. 대표팀은 8일 훈련지인 홈 디포 센터에 모여 1시간 30여 분에 걸쳐 미니 게임, 슈팅 연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좌측 미드필더 겸 풀백 김동진(24)은 따가운 햇살 속에 행해진 훈련 직후 김진규와 함께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김동진과 일문일답. -지금 각오는. ▲한 경기 한 경기가 테스트 과정이다. 내일 갤럭시전도 마찬가지다. 좋은 모습을 보여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오늘 코칭스태프로부터 지적받은 사항은. ▲수비수가 볼을 걷어내면 미드필더들이 리바운드 된 볼을 잡으라고 주문받았다(대표팀은 미국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흘러나온 볼을 처리하지 못해 실점을 허용했다). -포백 시스템을 실험 중이다. 성과는. ▲선수들이 계속 바꿔 기용되며 테스트받고 있다. 선수들도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월드컵 때면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 계속 포백으로 갈지는 모르겠다. 상대팀에 따라 바꾸지 않겠는가. -공격 가담은 어떤가. ▲(우선적으로) 수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공격 상황엔 나가서 공격수에게 좋은 상황을 만들어 주도록 하겠다. -오늘 노란조끼 입고 뛴 선수들이 독일 월드컵 주전멤버 아닌가. ▲선수들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경기에 나가게 되면 최선을 다할 뿐이다. 홈 디포 센터(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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