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35% 인상, 8년만에 연봉 2억원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8 10: 01

SK 이진영(26)이 프로 데뷔 8년만에 연봉 2억원 고지에 올랐다. SK 와이번스는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아있던 이진영과 8일 지난해 1억 8500만원보다 6500만원(35.1%) 오른 2억 5000만원에 2006년도 연봉 재계약을 했다. 이진영은 당초 1억원 오른 2억 8500만원을 재계약 시한을 넘겼지만 구단의 제시액을 수용했다. 이진영은 대신 안타 한 개 당 구단이 10만원씩 적립해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지원해 달라는 제안을 했고 SK가 이를 수락해 협상이 타결됐다. 이진영은 지난해 안타 132개를 쳤다. 1000여만원에 달할 성금은 강화섬쌀 홍보대사인 이진영이 쌀을 구매해 불우이웃에게 기탁할 예정이다. 쌀 개방을 앞두고 강화섬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영은 모교인 군산상고의 한 조손 가정 후배에게 3년간 개인 야구 장비 일체를 후원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SK는 이진영을 끝으로 재계약 대상자 38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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