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첫 연습경기 출장서 외야 플라이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6.02.08 13: 57

한화 이글스 하와이 캠프에서 훈련 중인 최희섭(27.LA 다저스)이 국내 프로야구 연습경기 첫 출장에서 중견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최희섭은 8일 하와이 센트럴 오아후 리저널 파크에서 펼쳐진 한화-LG 연습경기에서 8회초 선두타자 신인 김태완 타석 때 대타로 나섰지만 구원 등판한 LG 언더핸드 우규민에게 3구만에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비공식 경기지만 최희섭이 국내 프로야구 경기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희섭은 경기후 "언더핸드 공을 쳐본 지가 하도 오랜만이라 감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화 김해님과 LG 김기표가 각각 선발 등판한 경기는 한화가 2회 백재호의 솔로홈런 등으로 4-0으로 앞서나갔지만 LG가 4회 박경수 박용택 최동수의 연속 안타 등 집중 5안타를 터뜨려 동점을 만든 뒤 5회 이성렬의 2타점 3루타, 7회 최만호의 투런홈런 등으로 9-4로 역전승을 거뒀다.
5회 LG 세번째 투수로 등판한 심수창이 3이닝을 무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며 구원승을 따냈고 이어 던진 우규민도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한화는 심광호가 2루타 등 3타수 3안타로 돋보였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