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공백 메우기에 향방', 메츠 홈피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9 08: 42

'뉴욕 메츠의 올 시즌 운명은 서재응(29) 공백 메우기에 달렸다'. 겨울 내내 대대적 전력 보강으로 내셔널리그(NL)의 강호로 떠오른 메츠이지만 약점이 없진 않다. 이와 관련해 메츠 공식 홈페이지는 9일(한국시간) '선발 서재응(LA 다저스)과 크리스 벤슨(볼티모어)의 자리를 어떻게 메꿀 것인가'를 올 시즌 '메츠의 3대 난제' 가운데 첫 번째로 꼽았다. 홈페이지는 '올 시즌 애런 헤일먼과 빅토르 삼브라노가 선발진에 들어간다. 과연 이들이 지난해 서재응과 벤슨 만큼 꾸준한 선발 등판과 퀄리티 스타트로 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서재응에 대해선 '지난해 가치를 끌어올렸다. 특히 8월에 뜨거운 구위를 떨치면서 8승 2패로 시즌을 마쳤다. 과연 삼브라노가 이 정도 성적을 낼 수 있을까?'라고 호평했다. 아울러 홈페이지는 '서재응은 작년 8월 NL 어떤 투수보다도 효율적이었다'고 극찬했다. 서재응은 8월 5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서재응은 지난 시즌 30이닝 이상을 소화한 메츠 투수 가운데 승률(8할)과 평균자책점(2.59)에서 1위에 올랐다. 참고로 서재응과 벤슨은 지난해 264⅔이닝-평균자책점 3.60을 합작했다. 반면 헤일먼-삼브라노는 203⅓이닝-평균자책점 4.25가 합산 성적이다. 한편 메츠 홈페이지는 선발진에 대한 우려 외에 '누가 2루수를 맡을 지', '누가 2번타자를 맡을 지'를 관건으로 선정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플로리다의 기아 캠프서 훈련 중인 서재응=기아 타이거즈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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