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첼시와 미들스브로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5라운드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는 첼시는 9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재경기에서 아르옌 로벤, 프랭크 램파드, 에르난 크레스포, 존 테리의 득점포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전반 22분 로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36분 램파드의 페널티킥 골, 크레스포의 전반 39분 연속골로 3-0으로 앞서나간 첼시는 후반 27분 테리가 핸드볼 반칙을 범하며 미켈 아테타에게 페널티킥을 내줘 실점을 허용했지만 테리가 불과 2분 뒤 오른쪽 지역에서 올린 로버트 후스의 프리킥을 받아 오른발 슈팅,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또 미들스브로도 전반 20분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코벤트리에 1-0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5라운드에 합류했다. 이로써 첼시는 오는 19일 콜체스터와 경기를 치르게 됐고 미들스브로는 프레스턴과 8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한편 19일 열리는 FA컵 5라운드에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사우스앰튼이 맞붙는 것을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아스톤 빌라, 찰튼 애슬레틱-브랜트포드, 볼튼 원더러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스토크 시티-버밍엄 시티전이 예정됐고 박지성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버풀과 격돌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