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토튼햄 핫스퍼가 폴란드 출신 스트라이커 그르체고르츠 라시악(27)을 챔피언리그(2부 리그) 사우스햄튼으로 임대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9일(한국시간) 지난해 8월 더비 카운티에서 토튼햄 핫스퍼로 이적한 뒤 9경기에 출장했지만 단 1골도 넣지 못하고 있는 라시악이 200만 파운드(약 34억 원)에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사우스햄튼으로 임대됐다고 보도했다. 또 로이터 통신은 웨스트 브롬위치 앨비언에서 뛰던 미드필더 리처드 차플로프도 사우스햄튼으로 임대됐다고 덧붙였다. 마틴 욜 감독은 "더 좋은 결과가 나왔어야 했는데 아쉽다. 라시악은 폴란드 대표선수로 2006 독일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 매주 경기에 뛰기를 원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사우스햄튼에서 잘 되기를 빈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스햄튼은 7승15무10패, 승점 36점으로 챔피언리그 전체 24개팀 중 17위를 달리고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