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이동국이 9일(한국시간) LA 갤럭시전에서 터뜨린 선제 결승골로 이번 해외원정 첫 골을 지각 신고했다.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동국은 "기분 좋다. 찬스가 많았는데 두 번째 골을 못 넣어 아쉽다. 찬스가 오기가 힘드니까 100% 성공해야 했는데. 상대가 약해 어려운 것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동국은 "이전 경기까지 골을 못넣었더도 플레이 내용은 좋았다. 그래서 부담감 없었다. 다만 나한테 찬스가 오면 확실히 넣어야겠다고 준비해 왔다. 그동안 찬스가 없지 않았느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국은 크로스에 이어 골이 터진 두 번째 득점에 대해 "그동안 크로스에 의한 득점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 유럽팀을 상대로도 이런 득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첫 골 상황에 대해선 "거리가 멀었지만 문전이 열려 있어 골을 넣을 자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홈 디포 센터(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