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4연승, 신세계는 4강 PO진출 물거품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9 17: 15

용인 삼성생명이 4연승을 달리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짝 다가선 반면에 광주 신세계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완전히 무산됐다. 삼성생명은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6 금호 아시아나배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 정규리그 중립경기에서 '대형 용병' 케이티 핀스트라(36득점, 25리바운드)의 완벽한 골밑 장악과 박정은(19득점), 김세롱(12득점, 3점슛 2개)의 활약으로 앨라나 모니크 비어드(27득점, 3점슛 2개, 19리바운드)와 허윤자(18득점, 3점슛 2개) 등이 분전한 신세계를 80-67로 완파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4연승으로 8승 9패가 되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훨씬 가까워졌지만 신세계는 4승 13패가 되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완전히 사라졌다. 신세계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7승 13패가 된다고 하더라도 구리 금호생명과 천안 국민은행 중 한 팀은 8승이 보장되기 때문에 5위까지밖에 오르지 못한다. 이날 경기에서 지면 4강의 꿈이 완전히 날아가는 신세계는 1, 2쿼터 전반을 33-40, 7점차로 뒤진채 마쳐 후반 대반격을 노려볼 여지는 충분히 있었다. 특히 신세계는 3쿼터 시작 12초만에 박은진이 3점슛을 터뜨려 36-40까지 따라붙어 희망이 살아나는 듯했다. 하지만 핀스트라를 앞세운 삼성생명의 공격력은 역시 강했다. 3쿼터를 57-49, 8점 앞선 채 마친 삼성생명은 64-54, 10점차로 앞서던 4쿼터 2분 38초 핀스트라의 2점슛과 3분 20초 김세롱(9득점, 3점슛 3개)의 3점슛으로 69-54, 15점차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삼성생명은 74-61이던 경기종료 3분 1초전 김세롱의 2점슛과 종료 1분 51초전 핀스트라의 2점슛으로 점수차를 17점으로 더 벌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9일 전적 ▲ 장충 용인 삼성생명 80 (18-13 22-20 17-16 23-18) 67 광주 신세계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