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FIFA 주최 대회 모두 '월드컵' 명칭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10 11: 55

앞으로 국제축구연맹(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는 '월드컵'으로 명칭이 통일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현재 남녀 성인 대표팀이 겨루는 월드컵과 비치 축구뿐만 아니라 각급 대표팀이 참가하는 세계 대회의 명칭을 월드컵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고 일본 가 1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내년 캐나다에서 열리는 16회 20세 이하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는 '20세 이하 월드컵', 17세 이하 대회 역시 '17세 이하 월드컵'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20세 이하 여자 세계 대회는 올해 러시아 대회까지 구 명칭이 사용되고 차기 대회부터는 월드컵으로 바뀐다. 17세 이하 여자 대회도 이같은 명칭 통일안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12월 대륙별 클럽 챔피언들이 정상을 겨뤘던 세계클럽선수권도 '클럽 월드컵'으로, 세계풋살선수권도 '풋살 월드컵'으로 명칭이 바뀔 예정이다. 다만 월드컵을 1년 앞두고 개최지에서 열리는 대륙간 대회인 컨페더레이션스컵은 명칭이 그대로 유지돼 열린다. FIFA의 이같은 구상은 브랜드를 통일해 마케팅 부문을 강화하려는 목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