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41분만에 교체, 울버햄튼 무승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12 01: 58

잉글랜드 챔피언리그(2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27)이 선발로 나섰지만 전반전도 다 뛰지 못하고 41분만에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설기현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누 스타디움에서 가진 2005~2006 잉글랜드 챔피언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팀이 0-1로 뒤지던 전반 41분 케니 밀러와 교체됐다. 이날 설기현은 전반 10분 크로스를 올렸지만 골키퍼에게 직접 날아가는 바람에 팀의 공격이 이어지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정규리그 전적 4승 10무 18패로 최하위에 머무르며 내년 시즌 강등권에 있는 크루를 맞아 전반 6분만에 빌리 존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전반 인저리 타임에 마크 케네디의 동점골로 1-1을 만들며 전반을 끝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후반 28분 토마시 프랑코프스키 대신 이완 비오엘 가네아를 투입시키고 후반 30분에는 롭 에드워즈를 빼고 모리스 로스를 내보내며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1-1로 비겨 승점 1을 올리는 데 그쳤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